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통에서 주관하는‘YY(Yeoju Youth) 우리동네문화 탐험대’ 개강식이 지난 11일 여주대 여암 학술관에서 열렸다.
‘YY 우리동네 문화탐험대’는 여주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10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하여‘우리 동네 견문록’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흔암리, 왕대리 등 10개 마을을 탐험하고 ‘YY 우리동네견문록’ 1권을 발간한바 있으며, 올해는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김 시장은 “마을을 탐방하면서 고향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 고장에 자긍심을 가져 앞으로 여주를 빛낼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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