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풀싸롱 관련자 검거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법질서를 확립하고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차단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 시민들의 체감치안도 향상을 위해 신ㆍ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4월10일 오후 10시경 성정동 소재 지상3층 건물(200평)을 통째로 임대 “모 스토리”라는 상호로 13개의 객실을 갖추어 놓고 유흥접객원을 고용 업소를 찾아온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1인당 금35∼43만원을 받고, 술을 마신 후 성매매를 하는 방법(일명 풀싸롱)의 영업을 한 업주 ,지배인,실장, 성매매자 등 31명을 성매매 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검거하고.

또한 4. 8.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시 두정동 소재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서 1개의 업장에 일반음식점과 콜라텍으로 각 신고한 후, 일명 미니나이트클럽 영업을 한 “클럽나이트” 등 3개소 업주 6명을 식품위생법위반죄로 검거했다.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지난3. 3일부터 4. 11일까지  40일간 신ㆍ변종 성매매 9개소 충54명을 검거하고, 5개소를 철거하였으며, 단속된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등 사후 관리로 신변종 성 매매행위가 발붙일 수 없도록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학교 주변 등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업소가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특별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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