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는 5월 가족의 달 연휴기간을 맞아 현대차 SUV 고객을 대상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오토캠핑 '캠핑 인 더 시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다음 달 3~4일과 4~5일 각 1박 2일 총 2개 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 가수(V.O.S) 공연과 토크콘서트(이무영 감독) △인공암벽 등반과 BMX자전거 체험 △SUV 퀴즈대회 △현대차 SUV 전차종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 모두에게 최고급 10인용 벨텐트(원뿔형 텐트)·테이블·덱체어·랜턴·매트 등 캠핑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레포츠용품·보드게임용품 등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치킨·바비큐·생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행사 종료 후 가족이 사용했던 장비를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캠핑에 참여를 원하는 현대차 SUV 보유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이 달 29일 차수당 80가족씩 총 160가족을 선정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현대차SUV고객들은 본인 가족 이외에 이웃이나 친척 가족을 초청해 함께 캠핑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현대차 홈페이지 참고)
현대차 관계자는 “도심형 SUV의 특색을 살려 현대차 SUV 고객을 위해 도심에서 즐기는 오토캠핑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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