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다중이용선박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봄철을 맞아 유ㆍ도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 선박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선박기본 장비를 비롯해 인명구조요원 운영실태, 승선정원 준수 여부 등 안전운항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선착장에 대해서는 구명장비 비치 및 관리실태, 출입항 기록관리 및 승선신고서 관리상태, 보험가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ㆍ군과 소방서 등이 참여한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에는 파주 임진강에 황포돛배 310척과 가평 북한강에 도선 4척이 운항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