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6일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4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오는 16일 소흘읍 축석령휴게소에서 자동차 연료 진위를 판별해 주는 '차량 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의 이동분석 차량이 현장에서 분석을 희망하는 개인 차량에서 석유를 추출, 10분 이내에 가짜 여부를 판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결과 가짜석유로 판명되면 기동단속반이 해당 주유소를 역추적해 가짜석유 유통사실을 확인, 해당 주유소에 판매중지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를 검증함으로써 가짜석유 유통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짜석유 판매업체 근절을 위해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