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월컷 득남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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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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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콧 아들 [사진출처=시오 월콧 페이스북]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아스널 대표 공격수 시오 월컷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월컷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해 팬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핀리(Finley)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엄마, 아빠가 된다는 것이 놀랍다"며 "아이를 아주 사랑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월컷은 2004년, 사우스햄튼 유스 시절 당시 학생이었던 멜라니 슬레이드와 만난 뒤 9년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전까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자친구와 십대 소년일 때부터 장기간 연애하고 있는 것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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