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에 따르면 기관 명칭 중 실제 사업 영역 가운데 그 범위가 제한적인 '통상' 분야를 삭제해 통상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능 재정립을 위해 SBA는 △산업진흥 기반 조성 및 운영, 산업·금융·경영·무역·기술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국내·외 판로개척 및 기업 브랜드화 지원, 전(全)주기적 창업활동 지원 △첨단산업 기술진흥, 산업·기술 간 융합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권 지원 △지역특화산업 육성, 창업보육센터의 설치·운영 등 기업 보육 △인력·자금·투자 등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 중소기업지원시설의 건립·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경 진흥원 본사를 대치동에서 상암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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