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정하고 부산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알코올상담센터의 김성곤 센터장(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지난 4월12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14년 제45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02년부터 부산알코올상담센터를 이끌면서 알코올 의존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써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센터장은 ISBRA(International Society for Biomedical Research on Alcoholism 알코올중독전문국제학회) 및 APSAAR(Asia-Pacific Society for Alcohol and Addiction Research 아시아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연구학회) 이사, ACER(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 알코올리즘 연구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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