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타루타 주지사는 성명에서 “대테러 작전은 우리 지역의 평화와 질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공격적이고 광신적인 테러리스트들이 지역을 장악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타루타 주지사는 “폭력이 더 확산되는 것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폭력으론 어떤 문제도 풀 수 없고 평화적이고 공개적인 대화로 모든 이견을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타루타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분별력을 발휘해 선동에 휩쓸려 사회질서를 훼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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