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1억9000만원 주인공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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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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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사진출처=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영화 시사회 때 착용했던 귀걸이가 경매에서 1억 9000만원(18만 5000달러)에 낙찰됐다. 

13일(현지시각) 줄리언스옥션은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 시사회 때 마릴린 먼로가 착용한 라인석 귀걸이 한 쌍이 18만 5000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릴린 먼로가 착용했던 귀걸이 직접 보고싶어",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분명 돈 많은 재벌이겠지", "아,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한 사람 누군지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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