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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이 고향이고 이 지역에서만 공무원생활 39년 토박이 서금택 예비후보(사진)는 “공약이 수없이 많지만, 지금의 대세
흐름은 ‘지역경제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보아 조치원 재래전통시장을 살리고 순환형 재개발로 낙후된 조치원을 꼭 살리겠다”고 말하는 그를 4월13
일 인터뷰를 통해 공약사항 등을 상세히 알아봤다.
선거공약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것은 ‘조치원 순환형개발’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조치원역 근처 강원연탄공장 때문에 쾌적한 주민들의 생활이 저해되고
있어, 이를 이전토록 전력을 다 하겠다”면서 “욱일아파트 지하차도 역시 현재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약속 및 인생철학에 대해선 “재래전통시장 활성화 및 학생들 장학금 확대지급, 노인과 장애인들의 복지확대 등 이지역이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
다”고 약속하며 “특히 제가 시청 공업계장 당시 조치원공단 및 전동노장산단, 동면 응암산단, 소정산업단지 조성 등 이런 업적을 토대로 클린기업을 유치하
는데 힘써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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