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실종 후 기장, 핸드폰 통화 포착 "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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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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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운전한 기장의 핸드폰 통화가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370이 실종됐을 때 기장의 핸드폰이 전화통화를 하거나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핸드폰 주인은 기장인 파리크 압둘 하미드 였으나 그가 전화를 시도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항공기가 사라졌던 곳에서 250마일 떨어진 말레이시아 펜앙 기지국에서 통화 서비스를 포착했다. 당국은 인공위성과 레이더를 통해 비행기가 실종된 후 기지국으로부터 신호를 받기 위해 낮게 비행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화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당국은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370에는 승객ㆍ승무원 등 239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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