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담화 검증, 정기국회 회기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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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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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1993년)의 작성 경위 검증에 대해 6월22일 정기국회 회기내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고노담화의 작성경위를 조사하는 검증팀을 설치하기 위해 법률전문가와 여성 지식인, 언론관계자 등 인선을 진행시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1일 중의원 내각의원회에서 조사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검증결과는 국회의 요청이 있으면 제출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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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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