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원인 "버릇 고치면 일단 반은 치료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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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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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의 원인/사진 출처=뉴스Y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이 갈기, 이 악물기, 딱딱하고 질긴 음식 저작 습관 등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들이다. 턱관절은 얼굴뼈의 위아래가 만나는 곳으로 입을 벌리고 다물 때의 축이 되는데, 이때 주변 근육들이 긴장을 하게 돼 각종 통증을 유발하는 것. 

턱관절 장애가 심하면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등 얼굴의 비대층을 가져올 수 있으며 두통, 편두통, 뒷목 뻐근함 등 복합적인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버릇부터 고쳐야겠다", "턱관절 장애 심한 사람 주변에 참 많다", "나도 음식 먹을 때 딱딱 소리가 나는데 엄청 거슬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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