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 임주은이 폐위됐지만 시청률은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 바얀(임주은)은 염병수(정웅인)를 시켜 마하(김진성)를 암살하고자 했다. 하지만 기승냥(하지원)에게 일이 들키며 비얀은 폐위돼 유배길에 오르고 말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2 드라마 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각각 8.3%,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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