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 의회예산국(CBO)이 올해 미국 재정적자가 5000억 달러(약 520조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재정적자가 5000억 달러보다 낮은 것은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CBO는 초당적 정책 기구다. CBO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2024년 재정 전망 수정판 보고서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 1일∼2014년 9월 30일) 재정적자는 49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 재정적자는 2008회계연도에 4586억 달러였고 2009회계연도에 1조4127억 달러로 늘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