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선 개통 수혜지, 남양주 별내 미라벨 아파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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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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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지하철이 새롭게 개통되는 지역의 아파트들이 인기다.

지난 2009년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되자 GS건설의 ‘반포자이’는 전용면적 84m²는 2009년 1월 10억9000만∼1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하철 9호선 개통 직후인 같은 해 10월에는 최고 14억원까지 매매가가 올랐다.

9호선 2단계 공사는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4.5km 구간이 올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광역철도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별내선 주변 지역도 관심 대상이다.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진접~당고개) 14.8km 구간은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별내지구와 오남지구, 진접지구 등 남양주 일대가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익건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의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별내신도시 A14, 15블록에 건립 중인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의 21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 3가지 타입과 111㎡ 2가지 타입이다. 101㎡는 △A타입 231가구 △B타입 195가구 △C타입 50가구 등이며 111㎡는 △A타입 224가구 △B타입 102가구다.

별내지구 중심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호재가 있다. 분양문의 158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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