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두 달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특화 사업, 좋은 식단 실천업소 지원,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10개 분야에 대한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다.
여기서 성남시는 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와 협력해 푸짐한 상차림 하지 않기, 덜어 먹기, 개별 찬기 사용 생활화, 남은 음식포장 해주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전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화 사업인 외식 사업 전문가 컨설팅, 모범음식점 지정운영, 향토음식 남한산성 닭죽 브랜드화, 일반음식점 영양 표시 사업 등에 대해서도 큰 평가가 이어졌다.
이러한 사업은 영업자와 이용객에게 알뜰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외식업 단체, 영업주, 소비자와 함께 선진화된 음식문화 정착과 특화된 음식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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