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임주은의 하차와 하지원의 등장, 월화드라마 입지 굳히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5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기황후’ 임주은이 황후 자리에서 폐위…임주은 폐위 돼 유배를 가면서도 끝까지 복수의 끈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임주은이 황후 자리에서 폐위되는 위기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임주은은 하지원을 밀어내기 위해 사람까지 죽이는 등 악행을 일삼아왔다가 자기 꾀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주은이 하지원에게 황자를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 황자를 죽이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하지원을 만난 임주은은 “난 믿지만 폐하조차 자넬 의심하고 계신다. 지금 이 황궁 안에 자네 편은 나밖에 없으니 뭐든 도움을 청하게”라고 미소를 지으며 치밀하게 자신의 본색을 숨기려했다.

하지만 이미 그의 검은 속내를 눈치 채고 있었던 하지원은 병수가 현장에 떨어뜨린 임주은의 반지를 증거로 바얀의 악행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스스로 덫에 걸려든 임주은은 결국 황후의 자리에서 폐위 돼 유배를 가면서도 끝까지 복수의 끈을 놓지 못하는 듯 매서운 눈빛을 드러냈다.

한편 `기황후'는 임주은의 폐위와 함께 하지원의 아들 아유시리다라가 태자로 책봉됐다. 새 국면을 맞은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