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15일로 6·4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중에서 송하진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북 등 호남의 경우 본선보다 예선전이 치열한 만큼 ‘굳히기냐, 대역전이냐’를 놓고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전북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전북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새정련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조사에서 송 후보가 33.1%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강봉균 후보가 25.8%로 2위를 기록했고, 유성엽 후보는 22.5%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무응답은 18.6%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전북도지사 후보로는 박철곤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도지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선 66.4%가 새정련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16.6%, 다른 정당은 4.9%, 기타 12.1%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 응답률은 5.0%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전북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새정련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조사에서 송 후보가 33.1%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강봉균 후보가 25.8%로 2위를 기록했고, 유성엽 후보는 22.5%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무응답은 18.6%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전북도지사 후보로는 박철곤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도지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선 66.4%가 새정련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16.6%, 다른 정당은 4.9%, 기타 12.1%로 각각 집계됐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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