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원산지 미표시 업소는 4곳에 그쳐 원산지 표시율이 99.7%에 이른다고 밝혔다.
원산지를 미표시한 4개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해 행정처분을 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거짓표기 및 미 표시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원산지표시 관리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교육 및 점검을 철저히 해 먹을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 강종필 복지건강실장은 “다양한 식재료의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점검을 확대 실시할 것” 이라며 “시민이 원산지에 대해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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