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중소기업 기술지원 Jumping-Up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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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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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억 예산·60여명 연구자 참여해 중소·중견기업 60여개사 지원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책연구소가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에 연구자를 직접 파견하고,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밀착 지원함으로써 국가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2014년도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크게 2개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60여명의 연구원과 총 39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는 이와 관련, 15일 미래창조과학부, 경남도 및 창원시 등 지자체, 산업기술연구회, 경남중기청 등 유관기관 및 삼화콘덴서 등 지원대상 기업 60여개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KERI 중소기업 기술지원 Jumping-Up 2014’ 행사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실현과 중소기업지원 정책 강화 시책에 부응해 진행되는 것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애로 해결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KERI 패밀리기업으로 지정, 지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스타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향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기술지원 강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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