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서울 장한평에 문을 열였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한평 전시장은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786.58㎡(약 238평), 지상 2층으로 BMW와 MINI를 합해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기술 점검을 통해 고객에게 판매하며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해 총 25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45% 성장한 3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장한평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9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의 신뢰를 받으며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중고차 인증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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