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기관과 학교가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적 지원체계를 조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한국교류분석심리연구회는 심리·정서 및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교내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석정중 최정섭 교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인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