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드림투게더' 위탁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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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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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현대자동차 인천서구지점(지점장 정승화)에서는 지난 14일 부모의 부재로 정서적 지지 및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관내 위탁아동 안모군에게 드림투게더 복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현대자동차 드림투게더 복지사업이란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 및 학자금을 전달하고,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아이가 바른 품성과 리더쉽을 갖춘 지역 내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임경환 연희동장은 "우리 현대자동차 서구지점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 운동은 물론 불우이웃들을 위한 물품전달과 이번에 추진하는 드림투게더 복지사업 등 많은 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사랑을 소리 없이 실천 및 사회 환원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업“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승화 현대자동차 서구지점장은 이웃의 어렵고 소외 받는 아동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지원하고 정기적 만남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면서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드림투게더' 위탁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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