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장학관 본격 운영 돌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강화장학관 본격 운영 돌입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지난 12일 군청 진달래 홀에서 강화장학관 입사생 선발과 호실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학관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46명이 입사하며 오는 4월 21일부터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다.

강화장학관은 서울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14층에 총76실이 있으며 각 호실마다 책상 및 의자, 침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욕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1인 1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식들이 외지에서 생활함에 따른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승강기 및 각 층마다 CCTV를 설치하고 입사생들이 장학관을 입·퇴실시 학부모에 그 사실을 알리는 알림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장학관 운영으로 지역출신 대학(원)생은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고 학부모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향토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미래 강화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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