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장나라, 중국 화장품 6년째 전속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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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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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라짱닷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중국 브랜드 야방화장품 '창립 20주년 파티'에 참석, 6년째 색조 화장 부문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수모델'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나라는 지난 8일 중국 광둥성 산터우에서 열린 중국 야방 화장품 창립 20주년 파티에 등장,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원피스에 흰색 재킷을 코디하고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나타나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장나라는 이날 행사에서 라이브로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자리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은 입을 모아 "장나라"의 이름을 연호했고 너나 할 것 없이 장나라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장나라는 라이브로 노래를 열창하는 와중에도 무대 주변을 에워싸고 몰려드는 사람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눈인사를 건네는 등 톱스타다운 매너를 보였다.

공연 내내 관객들과 호흡하며 노래를 마친 장나라는 "이렇게 축하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짧게나마 다시 만나게 돼 너무 반갑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애교 가득한 인사를 전하며 무대를 내려왔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중국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장나라가 오래도록 모델로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곧 국내에서 드라마로 컴백하게 될 장나라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1년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무매력', '무애인', '무재력'의 3가지가 없는 '부실녀' 김미영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펼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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