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17일 오전 11시 상봉동 로얄뷔페에서 중랑구 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중랑구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가 개최된다.
중랑구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1부 행사에는 국민의례, 기념사,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참가자의 노래자랑이 있을 예정이다.
18일에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1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연합 주관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오후1시부터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수화, 민속놀이,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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