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별그대'서 디스패치 언급? 살짝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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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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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디스패치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유인영이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언급했다.

유인영은 최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디스패치와의 일화를 밝혔다.

지난해 12월26일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한 유인영은 "디스패치, 요즘 열심히 일 안 하나 봐"라는 대사를 했고 디스패치는 유인영의 말에 화답하듯 같은달 31일 "유인영의 허무한 계절학기"라는 제목으로 유인영의 대학 생활을 포착했다.

유인영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대본을 받고 '왜 하필 디스패치야?'라는 생각을 했다. 살짝 두려웠다. 그래도 학교생활 모습이 공개돼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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