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성민복지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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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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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편견없는 행복한 동행 약속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성민복지관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SK 행복나눔재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서울 상계동 성민복지관(성민대학)과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 써니는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 편견없는 행복한세상 써니 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를 위해 SK 써니는 예술에 기반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아트 클래스를 기획해 서울과 인천, 수원 등 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성민복지관 장애 청년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새롭게 개설된 아트 클래스의 주요 활동은 콜라주와 드로잉 등의 워크샵으로 구성됐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 써니는 지난 10년간의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고 있다"며 "이번 아트 클래스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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