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김효정 기자 = 한화 이글스 vs KIA(기아) 타이거즈
기아의 한승혁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구원 등판만 4경기에 나와서 평균 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아쉬운 점은 제구력이다. 10.1이닝 동안 볼넷을 8개나 내줬다.
한화의 앨버스는 올시즌 2경기 선발투수로 나와 1승 1패를 올렸다. 삼성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NC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했다. 앨버스의 장점은 제구력과 빠른 퀵모션이다. 기아가 빠른 발을 가진 팀이지만 앨버스가 견제 능력과 퀵 모션이 괜찮기 때문에 해볼만한 승부다.
한승혁이 시즌 첫 선발이라는 점과 앨버스가 주자 견제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감안해 한화 승리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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