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이상형은 키작은 여자 "147cm와 만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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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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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은 이상형의 첫 번째 조건으로 키 작은 여자를 꼽으며 "147㎝ 키의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어깨에 손 올렸을 때 닿는 것이 싫다. 155~158㎝ 사이가 좋다"고 설명했다.

키가 181㎝인 심형탁은 "모델라인 출신이지만 모델치고는 키가 작아 쇼에는 한 번도 선 적이 없다. 주로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가 되기 위해 다시 수능을 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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