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AMP’, NSS랩 테스트에서 정보유출진단 부문 ‘최우수 솔루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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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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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스코는 세계적인 보안평가기관 NSS랩이 최근 실시한 정보유출진단시스템(Breach Detection Systems, 이하 BDS) 부문 평가에서 지난해 인수한 소스파이어(Sourcefire)가 개발한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Advanced Malware Protection, 이하 AMP)’ 솔루션이 최우수 솔루션 중 하나로 선정돼 ‘추천’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시스코 AMP는 효율성과 보호대상 트래픽 단위(Mbps)별 총소유비용(TCO)에서 경쟁사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적을 기록,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경쟁력 있는 비용에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성과에 시스코는 최근 들어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은 물론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지능형 보안 공격 행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방어(Before), 실시간 조치(During), 사후 대응(After)을 체계화한 자사의 보안 전략이 그 진가를 공인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시스코 AMP는 이번 평가에서 정보유출진단 부문 전반에서 99%의 점수를 획득했으며, 성능 대비 최저 소유비용(lowest cost-of-ownership) 부문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NSS랩의 비크람 파탁(Vikram Phatak) CEO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토대로 한 NSS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보안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바란다. 그런 취지에서 시스코 AMP는 도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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