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수갑 찼다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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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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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강우의 수갑 찬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강우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김강우가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김강우는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신입 열혈 검사 강도윤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화질은 흐릿하고 흔들렸지만 김강우의 돋보이는 외모와 현장 분위기는 온전히 전해진다.

오는 16일 방송에서 김강우는 동생을 잃은 슬픔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여동생 죽음의 비밀을 추적할 예정이다. 공개된 3회 예고편 속 악에 받친 표정과 극에 달한 슬픔이 서린 눈빛에서 김강우의 분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강우의 열연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골든크로스’는 '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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