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조미(趙微·자오웨이)가 최근 ‘주말화보(周末畵報)’에서 판타지풍의 예술사진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조미는 화보 사진에서 훤히 비치는 얇은 면사포로 얼굴을 보일 듯 말 듯 가리고 나타나 신비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고 신화사 15일 보도했다.
전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 화보 사진은 독일의 유명 패션 채널 연출가 마리 슐러(Marie Schuller)의 작품으로 사진 속에 영혼이 살아숨쉬는 듯한 시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조미는 작년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으로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성공적으로 감독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홍콩 금상장 ‘최우수 양안 중화권 영화상’을 수상하며 영화 생애 최고의 절정에 이르며 이번에 주말화보 표지모델로도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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