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증장애인 생산품 집중구매의 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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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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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 착한구매 확대노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사회 약자계층 및 환경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소비하는 이른 바 착한 구매를 실천하기 위해 약자기업 제품 및 녹색제품 집중구매의 달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 3월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기업제품 집중구매의 달로 시작해 이번 달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집중구매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해 aT센터를 비롯한 공사의 홍보센터를 이용해 전 직원 및 고객들의 구매 활성화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aT 경영지원팀 이은석 팀장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약자기업 제품의 실질적 구매를 확대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므로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aT는 3년 연속 착한구매를 통한 사회적 책임완수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11년 중소기업청 공공구매촉진대회 대통령상 표창에 이어 2012년에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종합대상, 지난해에는 녹색제품 우선구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전한 공공예산 집행을 통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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