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여성ㆍ아동보육ㆍ드림스타트 복지서비스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그간 양 시ㆍ군에서 추진해온 복지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 이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통합 이후 현재의 복지서비스가 축소ㆍ중단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 시‧군에서 추진중인 특수시책을 지속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여성주간 기념행사,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보육시설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 간 협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지금보다 향상된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청주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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