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앨버타주 캘러리대학 재학생이 인근에서 파티를 즐겼던 학우 3명를 공격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상을 입었던 2명은 병원에 이송됐으나 바로 사망했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도망쳤으나 경찰에게 붙잡혔다.
용의자는 현직 경찰관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파티에 초대를 받아 이같은 참극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를 한 명씩 찔렀으며 한 장소에서 5명을 찌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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