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아들이 친구 5명 살인" 캘러리대학 파티서 칼부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캐나다에서 한 대학생이 칼을 휘둘러 5명의 목숨을 빼았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앨버타주 캘러리대학 재학생이 인근에서 파티를 즐겼던 학우 3명를 공격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상을 입었던 2명은 병원에 이송됐으나 바로 사망했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도망쳤으나 경찰에게 붙잡혔다. 

용의자는 현직 경찰관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파티에 초대를 받아 이같은 참극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를 한 명씩 찔렀으며 한 장소에서 5명을 찌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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