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5·7공구 내 송도누리공원(문화공원)이 문을 연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누리공원은 2ㆍ4공구에 이미 조성된 미추홀공원과 보행육교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소나무림, 매화나무림, 참나무림 등 나무숲과 잔디광장인 전통놀이체험장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운동시설, 쉘터, 평상, 벤치 등과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누리공원의 설계 모티브를 기억(Memorial), 문화와 예술(Culture-art), 휴먼(Human), 생태(Eco)의 물결(Wave) 등 5가지 테마로 전통 재료인 석등, 전통정자, 방지, 전통담장, 굴뚝, 괴석 등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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