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누리 서울시장 예비후보 2차 TV토론 17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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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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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간의 2차 TV토론이 17일로 변경됐다.

새누리당과 후보별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8일에 이어 16일로 예정됐던 TV토론은 중계일정 조율 문제로 하루 연기​돼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KBS가 주관하는 TV 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세 후보는 정책과 후보 자질을 중심으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다만 2차 TV토론 날짜가 갑자기 변경된 데 대해 일부 후보 진영에선 불만을 제기하면서도 토론이 무산되지 않은 데 대해선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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