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과 이통 3사 대표들은 보조금 이용자 차별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는 최 위원장 취임 후 상견례 형식으로 사업정지 기간과 종료 이후에도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과열 조짐이 보일 경우 번호이동을 자동적으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제도 등에 대한 원만한 협의 노력도 주문한 것으로 관측된다.
서킷브레이커 제도에 대해서는 정부가 시장 안정 차원에서, 이통사는 자동적으로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각사의 한도를 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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