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대9 시네뷰 모니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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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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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7일부터 IPS 패널을 탑재한 21대9 화면 비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25형, 34형 모니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IPS 패널을 탑재한 21대9 시네뷰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네뷰 모니터는 34UM65, 25UM65 2종으로 화면 비율이 21대9로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하다.

시네뷰 모니터는 두 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해 두 화면을 보여주는 PBP(픽처 바이 픽처)기능을 지원한다.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하는 소프트웨어도 기본 제공된다.

이 기능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며 참고자료를 보거나 사전을 찾으며 문서 작성을 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 내장형 스피커,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 모드’,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출하 가격은 34형UM65 65만원, 25형UM65 26만9000원이다.

두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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