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5일 한국관광공사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첫 관광주간을 맞아 '봄꽃 찾아 가족여행' 등 다양한 행사와 할인 쿠폰 등 관광주간을 즐기는 방법을 게재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는 서울투어버스 20% 할인, 4대 궁 무료입장 쿠폰 등 다양한 할인쿠폰이 있으며, 원하는 지역과 할인정보를 선택해 인쇄하면 사용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라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여행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강원 지역 호수 축제인 물레길 페스티벌, 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야간 해안 산책로 탐방 등 107개가 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부는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1인당 1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에는 다음 달 21~27일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원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선착순 예약을 실시한다. 1개 아이디당 하루 3건을 예약할 수 있으며, 1건당 3박 4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9시에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main.ac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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