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4월 17일부터 7월 31일 까지며 국내외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하수냄새’ 검색 후 댓글로 공모 가능하다.
서울시는 매년 하수냄새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블로그를 개설해 하수냄새의 현황 및 문제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해 하수냄새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전문가 검토 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증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장은 “국내외 포털사이트에서 하수냄새의 문제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 생각 한다”며 “하수냄새를 줄이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