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 자회사 철강제품 가공업체 P&S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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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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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검찰이 16일 포스코 자회사인 철강제품 가공·판매업체 포스코P&S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P&S 본사로 수사진을 보내 철강 거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포스코P&S는 포스코그룹 계열 회사로 철강소재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를 여러 형태로 가공해서 국내외로 판매하는 가공 판매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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