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경기도 도세특별징수대책 추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 2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는 도세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3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 도세 운영 전반에 대한 3차례 평가에서 의왕시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도세 징수율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해 높은 추징실적을 올리는 등 도세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억희 시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도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세무과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신규 세원을 발굴과 누락 세원 최소화로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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