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동조합 아카데미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지난 15일 숭의동 목공예거리 창작공방에서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강민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부소장이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내외 협동조합 현황과 운영 노하우를 설명했다.

강 부소장은 “원주협동사회네트워크처럼 25개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생산, 소비, 금융, 교육, 문화부문 등 주요기능별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업을 수행할 때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협동조합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업체이지만 협동조합간의 협동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임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목공예마을, 우각로마을, 평화시장 상인회, 토지금고시장 상인회, 마을만들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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