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날 선거교육은, 5.10 유권자의 날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여성들에게 해당 언어별로 제작된「선거권자·피선거권자·주의사항 및 선거범죄 신고요령」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선거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안내 및 유권자로서의 권리의무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투표권 행사는 곧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권리”라며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도 가정폭력 예방 요령은 물론 선거교육 및 모의투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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