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만 20세에서 40세 중 민방위 편성 1년차부터 4년차까지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방위 제도 및 운영, 안보교육 등 기본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화생방 훈련, 전기안전 등의 실전훈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24일에는 안면농협회의실과 25일에는 원북면 청심관에서 실시해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으로 민방위대원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타지역에서 직장 등의 이유로 생활하고 있는 대원이 실거주지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에도 일반교육자와 동일하게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대원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이니 만큼, 전 대원이 적극 참여하여 자기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은 하반기에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니 반드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2085명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오전 7시부터 각 직장대 및 지역대에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안전정책실(041-670-2890) 또는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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