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은 학생들이 내 고장의 여러 분야를 직접 취재함으로써 고향에 대해 올바로 알게 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의식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2년에 제1기 청소년기자단이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청소년기자단은 1기와는 달리 중학생을 대상으로 당진의 동지역에 소재한 당진중학교, 원당중학교, 호서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제2기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당진시의 각종 행사를 비롯해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등 여러 분야를 직접 취재할 예정이며, 매월 한차례 정규모임을 갖고 취재계획과 기사교정 등을 하는 토론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기사작성 방법, 보도사진 촬영법 등을 현직 기자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보도문 작성 능력을 기르게 되며, 이들이 작성한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당진시 시정 소식지인 ‘당진사랑’과 시정홍보 애플리케이션인 ‘미디어 당진’에도 게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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